모모네 도서관-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스포일러와 글쓴이의 개인적 견해 포함

안냐세요! 모모네 도서관 오늘은 이꽃님 작가님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라는 장편소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주연 소개부터 해야겠네요! 주연은 1973년생 조은유와 2002년생 송은유입니다.

 

어느 날 송은유는 느리게 가는 유체통에 본인에게 가는 편지를 넣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는 1973년생 조은유에게 전해지고 맙니다. 처음 지금의 은유는 과거의 은유를 의심하고, 밀어내지만 각자 편지를 통해 가까워집니다. 또한 과거의 은유는 시간이 갈수록 현재 은유의 편지를 몇 년 간격으로 받게 되고, 자연스레 과거의 은유가 지금의 은유보다 나이가 많아집니다.

 

과거의 은유는 지금의 은유의 사라진 엄마를 대신 찾아 주기로 결심하고 아빠인 ‘송현철’을 대신 찾아주기로 하고 있는 힘껏 찾아 봅니다.

 

그렇게 해서 현철을 과거 은유는 만나게 되고 은유가 현철을 졸졸 쫒아다니면서 둘은 친구가 됩니다.그리고 그 둘은 결혼하죠. 그렇습니다. 과거 은유는 현재 은유의 엄마였습니다.

 

어느 날, 현재의 은유는 과거 은유의 편지가 흐릿해지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 이유는 과거의 은유가 지금의 은유를 낳으며 암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은유를 위해 항암 치료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아기 이름을 은유라고 지어 달라고 아빠 현철에게 부탁하지요.

 

아버지는 은유에게 이 사실들을 모두 말하면서 딸만 보면 은유 생각이 나 괴로웠다고 말합니다.

 

그러곤 엄마의 편지가 담긴 봉투를 은유에게 줍니다.

 

엄마 은유의 마지막 편지의 대사이자, 이 책의 명대사이자 끝 문장 만나보시면서 저는 끝을 맺겠습니다! 모바^^

 

엄마는 늘 네 곁에 있을 거야. 아주 예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이 편지가 그랬던 것처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rimo ma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리모스토리의 포스팅을 하고 있는 RIMO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고, 리모스토리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Posts created 53
구독
통지
guest
0 Comments
오래된
최신 최다 득표자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

Related Posts

Begin typing your search term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