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푸른 하늘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푸른 하늘의 날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사실 저도 어제 캘린더를 뒤져보다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 리모스토리에서는 ‘푸른 하늘의 날’이 과연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푸른 하늘의 날이란?
2019년, 우리나라의 주도로 유엔은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이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공기를 위한 노력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기를 개선하고자 만든 날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대기 오염은 공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고체 입자, 액체 상태의 입자, 기체 등 복잡한 요인이 섞여 대기 오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대기 오염으로 인해 우리의 건강을 건강은 망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유엔환경계획 (UNEP)은 대기 오염을 “전 세계적으로 공중 보건을 노리는 가장 큰 환경 위협”이라고 말하며, 대기 오염으로 인해 매년 전 세계 700만 명이 조기에 사망한다고 추산하기도 했습니다.
대기 오염의 또 다른 심각한 측면 중 하나는 바로 산성비입니다. 산성비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비에 섞여 지표에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환경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문제는 종종 생기지만, 그 영향력은 상상 이상으로 클 수 있습니다.
토양과 식물에 미치는 영향: 산성비는 토양의 pH를 낮추어 토양을 산성화시킵니다. 이는 식물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뿌리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결과적으로 농작물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식물의 건강이 악화됩니다. 또한, 산성비는 나무의 잎과 줄기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숲 생태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질 오염: 산성비는 하천과 호수의 수질을 산성화시키며, 이는 수생 생물에게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산성화된 수역에서는 많은 어종과 수생 식물들이 생존하기 어려워지며, 이는 전체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산성비는 수중에 존재하는 중금속이 더 유해한 형태로 변형될 수 있어, 먹이망을 통해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축물과 문화재의 손상: 산성비는 석회석, 대리석 등과 같은 건축 자재를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역사적 건물이나 문화재는 특히 이러한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오래된 건축물의 표면이 손상되거나 문화유산이 훼손되면, 복구 비용과 문화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간 또한 이 피해를 겪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걷기,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제품 사용,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깨끗한 공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을 위한 노력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조금 씩만 실천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은 우리 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소중한 자산입니다.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저도 푸른 하늘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싶네요!
오늘은 귀의 날이랍니다…리모스토리보면서…어떤 날에 대해 많이 알아보게 되었네요..
저도 글을 보면서 알게 된 날이 많답니다!
귀의 날은 9가 귀의 모양을 닮아서 귀의 날로 지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