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7월의 꿈 님이 쓰신 글에 이어 자연의 관한 글을 쓰려 합니다. 오늘 저는 일이 있어 집을 나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는데요, 사진 먼저 보실까요?
이런 버섯이 나타났습니다. 크기도 주먹만 하더라고요! 보니 이 버섯의 위치가 조금 습한 곳이었어요. 일반 사람의 집에서 이런 버섯이 나타나다니… ㄴOㄱ ㅎㅎ.. 지난번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커진 걸 보니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버섯에는 독이 있을 수 있어서 만지지는 않았어요.
되게 신기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이 버섯 근처에는 나팔꽃도 있더라고요.
예쁘죠! 나팔꽃을 제 손으로 직접 심은 적이 없어서 정말 놀랐답니다. 나팔꽃의 꽃말은 기쁜소식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모두다 기쁜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자, 이것도 보세요! 이게 뭘까요?
이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도 버섯일까요? 저는 처음 봤을 때 벌집이 떨어진 것 같더라고요.. 근데 뭐 아니라고도 하고.. 버섯일까요? 썩은 버섯일까요?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올려주세요^^
저희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약 5개월 전에 심었던 고추가 이제 거의 1미터 가까이 자랐답니다. 하지만 이 고추가 엄청 매워요! 조금이라도 입에 넣으면 불이 난 것처럼 매운맛이 퍼지더라고요. 그래도 고추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준 것이 너무 고맙고 대견합니다. 이렇게 자그마한 생명체들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ㅎㅎㅎ 웃기죠? 우리 집네 개는 사람이 자기 영역에 들어오면 저러더군요.
네, 이번 글에서는 사진이 참 많았죠? 앞으로도 우리 집의 많은 생물들이 서로서로 잘 지내며 평화로운 공존을 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자연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눴는데요, 자연이 주는 신비로운 순간들은 매번 새롭고 흥미로운 것 같네요. 우리 집 정원에서 벌어지는 생명들의 공존을 보고 있자니, 그저 평화롭게 잘 지내주길 바라는 마음이 커져갑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사진이 많았는데, 여러분도 자연 속에서 작은 기쁨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요.
그럼 오늘의 일상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자연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버섯이 썩은 게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