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한국에서 118년 만에 최장 길이로 기록된 열대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을 기준으로 알아보자면 열대야는 27일쨰 계속되었고요, 이는 지난달 21일부터의 기록입니다. 정말 하루도 빠짐없는 열대야였습니다.
어느 날에는 ‘아~ 이제 시원하구나’ 싶었어도 얼마 전부터는 또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라고요.
또 태풍 종다리 등의 강력하다고 뉴스에서 그렇게 많이 보도했었던 태풍들도 더위에 놀라서 오지 않기까지 했다고요! 이게 정말 무서운 더위 아닌가요?
그런데 이 열대야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먼저 동아시아 기후대 특유의 습도를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북태평양 기단과 태풍으로 인해 강수량이 집중되는 한여름에는 비가 오지 않아도 습도가 아주 높아지는데요, 올해는 여름 평균 습도가 81%로 2년 새에 10.2%p 올랐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온도는 그렇게 높지 않아요. 40도 이상 올라가지는 않으니까요. 문제는 습도라니까요!
이 습도 탓에 체감온도가 10도 이상으로 느껴지는 것! 저의 스마트 워치에도 알람이 오는데요, 항상 온도가 35도면 체감온도는 43도? 이렇게 뜨기까지 하더군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래도 자연환경의 원인도 있지만 인공적인 이유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인간의 영향력은 아주 커서 다들 열대야가 싫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저런 기후 현상을 만들어내는 것도 잘못이랍니다.
도시의 열섬 현상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도시의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건물들이 열에 민감하고 뜨겁잖아요. 그래서 이 비교적 따뜻한 건물이 낮에 흡수한 열을 밤에 내쁌기 때문이죠. 그래서 농촌의 열대야보다 도시의 열대야가 더 심각할 수밖에 없지요. 그 차이는 약 5도에 닳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도심숲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는데요, 이 도심숲은 도심의 열기와 소음을 감소시켜 주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합니다.
또 여름 한낮의 평균기온을 3~7도 낮춰줍니다. 플라타너스 나무는 하루 평균 에어컴 10대를 7시간 가동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느티나무 또한 1년간 만들어내는 산소는 성인 7명이 연간 필요로 하는 산소량에 해당하며.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산소 1.8톤을 배출합니다.
그럼 열대야를 감소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 알아볼까요?
먼저 앞에서 말했듯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를 줄여야겠죠. 또 반사되는 건축 자재를 활용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환경오염 막기! 물, 가스, 이산화탄소를 절약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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