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눈이콩 수확

안녕하세요? 리모스토리입니다. 이번에는 쥐눈이콩을 수확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쥐눈이콩이란?

서리태라고도 불리는 쥐눈이콩은 아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콩의 한 종류로, 그 작고 둥근 모양에 검은 점이 있는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에요. 저도 시장에서 한 번 사 봤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쥐눈이콩을 밥, 찌개, 샐러드, 전통 과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한답니다. 특히 찌개나 국물 요리에 넣으면 풍부한 맛과 식감을 더해줘서 인기가 많아요. 쥐눈이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이로운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과 미네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가가 높지요. 소화가 잘 되고 글루텐이 없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식품으로,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어 요리사들 사이에서도 사랑받고 있어요. 요즘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쥐눈이콩도 많아져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농가와 가정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으니,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로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이렇게 쥐눈이콩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훌륭한 식재료로,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쥐눈이콩 수확하기!!

쥐눈이콩이 휩쓸고 지나간 곳

쥐눈이콩을 언제였던가요… 여름이 시작될 떄 쯤 샀던 것 같은데, 너무 잘 자라주었습니다. 원래는 엄청 풍성했어요.

먼저 쥐눈이콩들을 다 자르고, 조금 말려주었습니다. 2~3일 정도 나두니까, 물기가 싹 마르고 까기 좋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쥐눈이콩의 형태

쥐눈이콩은 검은색 모양이고, 가끔씩 흰색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 검정색이니까, 보기도 좋고 콩나물과 콩으로도 먹을 수 있죠.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빨리 까 보겠습니다!

쥐눈이콩 까기

이제 쥐눈이콩 한번 까 볼까요??

바구니에 쥐눈이콩이 한가득 실렸습니다.

이제 바구니에 담긴 쥐눈이콩을 하나씩 까보는 시간이 왔습니다! 콩 껍질이 살짝 말라서 쉽게 벗겨지더라고요. 손으로 눌러주니, 콩이 툭툭 빠져나와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 작은 콩들이 앞으로 어떤 요리로 변신할지 생각하니 기대감이 커졌어요.

콩을 까면서 콩 안의 모습도 살펴보았습니다. 쥐눈이콩의 속은 크림색으로, 정말 먹음직스럽고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까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사실 저는 벌레가 나올까 봐 못 깠지만, 그래도 신기했습니다. 아직도 처음 쥐눈이콩을 샀을때가 기억나는데, 그 때와 같은 모양을 다시 보는 게 말이죠!

까면서… 본 풍경들

쥐눈이 콩을 까면서도 다른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바구니에 담긴 콩을 분리하면서 주변의 소소한 일상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한쪽에서는 개가 이상하게 있었고, 이 녀석의 귀여운 모습이 저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또 마당 구석 닭장에서는 닭들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아닌가?). 이 모습들을 보니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콩을 까는 일이 힘들지 않을 만큼 즐거운 풍경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네요!

마치며

이제 먹을 일만 남았네요. 쥐눈이콩을 밥에도 넣고, 그냥 먹고, 아니면 또다시 콩나물로 길러서 먹거나, 콩을 다시 심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네요.

여러분도 쥐눈이콩 한번 키워보세요! 쥐눈이콩을 키우며 자연속 친구들의 신기함을 알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7월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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