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모스토리입니다. 이번에는 닭들이 나무에 올라가 있는 걸 보고 리모스토리에 올리려 하였는데, 카메라를 가지러 간 사이 바로 가져가서 그 사진은 못 올려드렸네요. 다음에는 꼭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닭장에 알을 꺼내러 가던 중이었습니다.
1. 먼저 도망가는 백봉 오골계??
그런데 저번에는 알을 잘 품던 백봉 오골계 녀석이 이번에는 저를 보자마자 바로 뛰어내려 가더라고요. 이제는 제가 무섭나봐요.
옛날에는 제가 가면 알을 열심히 계속 품던 닭이 요즘에는 제가 다가가면 도망가는 이유는 뭐였을까요?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이 바뀌었나, 아니면 닭의 마음이 변했나 싶네요. 가끔 이런 작은 변화가 저를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래도 이제 알을 좀 더 쉽게 가져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2. 알에 구멍이??
이번에 알은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알 하나가 그냥 깨져 있더라고요. 많아서 다행이었지만, 조금 슬펐습니다. ㅠㅠ
조금은 아쉽네요
3. 이상한 개
원래도 그랬지만, 깨진 알을 개에게 한 번 줘 봤어요.
이번에도 개가 너무 좋아하네요. 그런데 닭을 그렇게 짖으며 괴롭히던 개가 닭들 알을 먹으니 살짝 짜증나네요…
그래도 그냥 버리는 것 보다는 낮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닭장 잘 다녀왔네요.
이번 방문은 여러모로 복잡했지만, 그래도 알을 가져오고 닭들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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