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네 시네마-목소리의 형태-스포&견해 포함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소리의 형태라는 일본 애니를 소개해 드릴 거예요!

이 영화는 일반 만화에서 시작되어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되었는데요, 상영 시간은 129분, 상영 등급은 전체 연령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라요!!

영화는 검은색 바탕 화면에 정중앙에 있는 작은 점에서 한 사람이 희미하게 걷고 있는 걸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a point of the light(한점의 빛)라는 글자가 나오자 두 사람이 걷고 있는 걸로 바뀝니다. 어느 봄날, 고등학교 3학년인 이시다 쇼야는 하던 알바를 정리하면서 달력에 적힌 날짜마다 X자를 그어 확인한 뒤 현금 170만 엔을 인출하여 집에 둔 뒤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도로 옆을 걷고 있었습니다. 쇼야는 자신이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상상을 하는데 그때 강둑에서 폭죽이 터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쇼야는 다리 아래에서 폭죽놀이를 하고 잇는 사람들을 보고 자살을 단념합니다. 다시 등교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화면은 쇼야갸 초등학교 6학년일 때로 바뀌며, 오프닝곡 My Generation[4]과 함께 등장 인물을 한 명씩 보여주면서 6학년 시기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쇼코를 면담한 타케우치는 자기 반 학생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라고 쇼코의 어깨를 툭 건듭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쇼코는 필담 노트를 꺼내서 “저는 니시미야 쇼코입니다. 저와 얘기할 때는 이 노트를 통해서 해주세요. 저는 귀가 들리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노트를 보여주어 설명했습니다. 쇼야는 쇼코가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크게 말해서 반 아이들이 모두 쳐다봅니다.

쉬는 시간에 카와이를 비롯한 여학생 무리들이 쇼코를 찾아 왔는데 우에노는 “니시미야는 일본어로 말할 수 있어?”라고 놀리자 카와이는 짓궃다고 말하고 쇼코가 우에노에게 “다시 한 번 말해줄래?”라고 필담 노트에 적자 우에노는 그냥 얼버무립니다. 카와이가 쇼코에게 앞으로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물어보자 쇼코는 ‘쇼짱’이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우에노는 쇼야와 별명이 같다고 말합니다. 그 동안 쇼야는 히로세와 레슬링을 했으며, 수업 시간에 우에노는 쇼코가 필요할 경우 노트에 요점을 적어주기도 하며 처음에는 별 일 없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에 합창 대회를 할 때부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반에서 합창 대회를 준비할 때카와이가 리듬을 맞추려고 무의식으로 몸을 움직이는 자신의 습관 때문에 쇼코가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생각하게 오해하게 만들어서 쇼코 혼자 노래 불렀습니다.[8] 쇼코의 목소리가 어눌해서 엉망이었고, 다들 쇼코를 쳐다보자 카와이는 ‘아직 노래할 때가 아니야 내가 시작할 곳을 가르쳐줄게’라고 말합니다. 카와이 뒤쪽에 선 우에노는 이번 대회는 망한 거 같다며 혼잣말을 했습니다얼마 후, 히로세에게 헤드락을 걸던 쇼야는 우에노가 카와이에게 ‘요즘 니시미야를 챙겨 주느라 내 공부를 못 하고 있다’며 불평하는 걸 듣습니다. 다음 날에는 쇼야 옆자리에 앉은 우에노가 국어 시간에 지문을 감정을 넣어서 읽자, 타케우치는 왜 그렇게 이상하냐 읽냐고 쇼코에게 읽도록 시켰는데 당연히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올 리 없었습니다. 카와이가 지문을 짚어 주자 쇼코는 ‘제발 고집 좀 그만 부려. 엄마는 화난 얼굴로 말씀하셨지만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라는 부분을 어눌한 발음과 목소리로 읽었습니다. 타케우치는 손가락으로 안경테를 올리는 척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면서 몰래 웃었습니다

 타케우치는 잘 했다고 말하며 다음 차례인 쇼야에게 읽도록 시켰습니다. 우에노가 불평할 동안 쇼야는 쇼코의 어눌한 말투를 흉내내며 읽다가 타케우치한테 언제 장난치랬냐며 제대로 읽으라며 혼났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서 쇼코는 반에서 겉돌게 되며, 여학생 무리에서도 쇼코를 멀리하였습니다. 여학생 무리들이 떠난 뒤 혼자 남은 쇼코한테 쇼야가 “너 말이야, 좀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애들이 싫어할 거야”라고 말하자 쇼코는 쇼야에게 어눌한 목소리로 ‘친구’라는 수화를 보냅니다. 쇼야는 재수 없다며 쇼코에게 모래를 뿌렸습니다.

얼마 후, 수화 시간에 불려나온 쇼코는 강사 키타가 반 아이들한테 매일 조례 시간 3분을 이용해서 수화를 배우자고 말하나 우에노는 수화보다 필담이 편하다고 키타에게 말했습니다. 타케우치는 관심 없는 듯한 표정으로 벽에 기대서 볼 동안, 사하라가 자신이 수화를 배워 보겠다며 일어났습니다. 그 후 사하라는 쇼코와 같이 다니는데 우에노를 비롯한 여학생 무리에서 “점수 따려고 애쓴다”, “쟤 옷 좀 촌스럽지 않냐”고 깎아내립니다. 이후 사하라는 더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하라가 더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자 쇼야는 시마다, 히로세와 함께 칠판에 ‘니시미야 축하해 사하라는 어디로 가버렸어’라고 쇼코를 놀리는 글을 칠판에 적습니다 우에노는 좀 심하다고 말만 하고 막진 않았고, 카와이도 말은 하지 말라고 했지만 얼굴에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마침 화분을 가져온 쇼코가 들어오자 쇼야는 ‘이거 대체 누가 한 짓이지? 내가 대신 지워줄게’라고 시치미를 떼며 낙서를 지웠습니다. 이에 쇼코는 ‘고마워(ありがとう)’라고 칠판에 적었습니다. 쇼야는 천만의 말씀이라고 말하며 쇼코의 어깨를 툭 치면서 교실밖으로 나갑니다. 재미가 들린 쇼야는 그 후에도 계속 쇼코에게 장난을 걸며 괴롭혔습니다. 일본사 시간에는 공책을 말아서 앞자리에 앉은 쇼코를 향해 고함을 지르고[15], 담임이 수업시간에 장난치지 말라고 지적하자 죄송하다고 답하나 반 애들도 웃으면서 쇼야를 말리려 하지 않았습니다.한편 우에노는 사실 쇼코의 청력이 아예 없진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해서 물어보고, 쇼코는 오른쪽 귀에 꽂은 보청기를 보여줍니다. 그러자 쇼야는 우에노에게 그걸 달라고 부탁한 뒤에 창문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이 장면부터 배경음악이 합창 때 부르던 노래 곡조로 바뀌는데, 놀이터 장면 전에 나오던 음악은 잔잔하나 이 때는 활기차다. 쉬는 시간에 쇼야가 보청기를 뽑을 때 다른 학생들도 많았으나 아무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쇼야가 쇼코의 양쪽 귀의 보청기를 다 빼면서 오른쪽 귀에서 피가 나오자, 카와이가쇼야는 쇼코에게 장난을 치고 쇼코가 화를 내자 더욱 심하게 괴롭힙니다. 쇼코는 쇼야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쇼야는 쇼코의 노트를 연못에 버리고, 쇼코는 연못에 들어가 노트를 찾으려 합니다.

학교에서는 쇼코의 보청기가 자주 고장나고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쇼코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교장은 학생들에게 쇼코를 괴롭힌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고, 쇼야가 쇼코를 괴롭혔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쇼야의 어머니는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듣고 쇼코의 어머니에게 보청기 값을 변상하고, 쇼야를 데리고 쇼코에게 사과하려 합니다. 하지만 쇼야는 쇼코와 마주치지 못하고, 쇼야의 어머니는 쇼코의 어머니에게 뺨을 맞습니다.

그 뒤, 점점 복잡해 지는 두 사람의 관계, 쇼고와 쇼야,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rimo ma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리모스토리의 포스팅을 하고 있는 RIMO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리고, 리모스토리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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