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모스토리입니다
어제는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11월에 눈이 많이 오는 건(첫눈이라고 하네요) 이례적입니다. 어제 갔던 곳은 가야산 생태탐방원!
오늘은 어제 본 여러 장면과 눈에 대해 간단히 알아봅시다.
눈을 보다!
어번 포스팅에서 가장 중요한 거라고 볼 수 있겠죠! 바로 눈입니다. 너무 예뻤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후에 눈이 훨씬 더 많이 내려 거의 겨울 왕국이 되었는데, 이 점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죠!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눈이 생기는 과정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에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눈이 오는 이유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낮은 온도에서 얼어붙어 생긴 얼음 결정들이 모여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대기 중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이 수증기가 미세한 먼지나 입자를 중심으로 응결하게 돼요.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얼음 결정은 대기 중의 수증기를 흡수하면서 점점 성장하고, 온도가 더욱 낮거나 습도가 높을수록 크고 복잡한 형태의 눈송이로 변합니다.
눈송이는 주로 육각형 구조를 가지며, 온도와 습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내요. 이렇게 형성된 눈송이들이 구름 속에서 서로 부딪히며 더 커지거나 서로 붙기도 하고, 적당한 무게가 되었을 때 지표면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대기 중의 온도와 습도,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우리가 보게 되는 눈의 질감과 양도 이러한 조건들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눈이 내릴 때마다 그 모양과 느낌이 조금씩 다른 신비로운 현상이 펼쳐지는 거랍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하네요!!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으로 원래 포스팅 만큼 거창하거나 대단하지는 않지만 겨울 속 잠깐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리모스토리였습니다!
진짜 예쁩니다. 그래도 너무 과한 건 안 좋겠죠??
눈이 정말 이뻤네요^^
서울이나 강원도 부근에는 눈이 내렸다고 하더군요!
집에 눈이 내릴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요^^
지구온난화가 눈에 영향을 끼치진 않기를